요약
최근에 책을 읽으면서 단조시계(Monotonic Clock)와 벽시계(Wall Clock)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개념 자체는 이해하고 있지만 생소한 용어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단조시계 (Monotonic Clock)
단조시계란 보통 경과한 시간을 위해서 사용되는 용어로 시스템 시간이 변경되어도 영향을 받지 않으며, 항상 일관된 경과 시간을 제공합니다. 단조시계는 주로 이벤트 간의 경과 시간을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코드 실행 시간, 네트워크 요청 시간
- 예시코드
1package main
2
3import (
4 "fmt"
5 "time"
6)
7
8func main() {
9 startTime := time.Now()
10
11 // 일부 코드 실행
12 time.Sleep(2 * time.Second) // 예시로 2초 대기
13
14 elapsedTime := time.Since(startTime)
15 fmt.Printf("Elapsed time: %s\n", elapsedTime)
16}
벽시계 (Wall Clock)
벽시계는 시스템 시간을 나타내는 시계로, 시스템 시간이 변경되면 영향을 받습니다. 벽시계는 주로 시간 기반의 작업을 수행할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타임스탬프 기록, 로그 생성등에서 이용됩니다.
1package main
2
3import (
4 "fmt"
5 "time"
6)
7
8func main() {
9 currentTime := time.Now() // 현재 로컬 시간
10
11 // 현재 시간을 인간이 읽을 수 있는 형식으로 변환
12 formattedTime := currentTime.Format("2006-01-02 15:04:05")
13 fmt.Printf("Current local time: %s\n", formattedTime)
14
15 // UTC 시간으로 변환
16 utcTime := currentTime.UTC()
17 formattedUTCTime := utcTime.Format("2006-01-02 15:04:05")
18 fmt.Printf("Current UTC time: %s\n", formattedUTCTime)
19}
정리
시간을 다룰 일이 많은데 대표적인 개념인 단조시계(Monotonic Clock)와 벽시계(Wall Clock)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단조시계는 시스템 시간이 변경되어도 영향을 받지 않는 시계로 경과 시간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며, 벽시계는 시스템 시간이 변경되면 영향을 받는 시계입니다. 모두 이해하고 있는 개념이지만 자칫 용어가 생소할 수 있기에 이번 기회에 정리해보았습니다.